초딩때부터 엄마한테 많이 맞았거든
셀수도없다 대나무회초리,후라이팬,주먹...눕혀놓고 발로 밟히기도하고..
20살극초반까지는 맞았을걸?
지금이야 독립한지 꽤됐고 때릴일없고 때리면 바로 연끊겠지만
가끔 오랜만에 보면 막 반갑다고 안고 그러는데
전에 그럴때 너무 식겁해서 소리지르면서 엄마 팍밀치고 놀란표정으로 쳐다봤더니 엄마가 "너 왜그래?이상해..."하더라
난 엄마가 더이상해ㅠㅠㅠ내가 어리고 약할때 신명나게 두들켜패놓고 왜 이제와서 생전해주지도않은 스킨쉽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