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고 연애 많이 했다고 말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연애한 사람은 많이 못본듯..

[익인1]

ㄹㅇ

[익인2]

심지어 그걸 본인 입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ㅋㅋㅋ

[익인3]

친오빠랑 내 친구가 그런 타입인데, 오빠는 그렇게 연애 많이하더니 드디어 결혼생각까지 들만큼 좋아하는 사람 만났었거든. 근데 얼굴이 예쁘다 외에는 다 너무 별로인 사람이었고...
친구도 이번에 결혼한다는 남자분이 꼴초+고도비만+직업 불안정+고졸+가정 환경 최악+ 시어머니 역할하는 고모가 7명+ 남친 여동생이 정병에 성격장애 있음+ 육아나 결혼 가치관 정반대 콤보인데 그래도 자기가 보기에는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 중에 제일 안정적이고 괜찮다고 결혼 한대...본인 명의 작은 쓰리룸 빌라 하나 잇거든. 아직 대출 갚는 중이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