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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업 회장님이고 엄마가 가난한 집 딸이여서 결혼할때부터 엄청 시집살이 시키셨어

할머니가 엄마가 시집살이 당하는거 막아주셨는데 제작년에 돌아가신뒤로 엄마가 일방적으로 구박당하셔

아버지가 왜 안막아주냐 생각할수도 있는데..

우리 아빠 50대 초반이거든? 근데 지금도 할아버지한테 사업문제로 손찌검 당하셔

할아버지가 골프채로 아빠 때려서 병원에 가신적도 있어

엄마가 안쓰러운데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 없을까?

고모나 작은아빠도 할아버지가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해



 
익인1
돈으로 엮여있어서 뭐 어케 하지도 못할듯
30일 전
익인2
돈 포기하고 덜 부유하게 살던가 돌아가실 때까지 참던가 그거지 뭐… 저 나이대 노인네는 이제 못 바꿔
30일 전
익인3
돌겠다 ... 돈도 돈이고 사업 엮여있으니까 노답인데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거야?
30일 전
글쓴이
응...부모님 결혼하고 24년째인데 계속 같이 사셔
30일 전
익인3
부모님 두 분 다 힘드시겠다 ... 어머니 상태 많이 안 좋으시면 요양 겸 다른 곳에 가있거나 멘탈 케어를 받는 건 어떨까? 이유는 만들면 가능하지 않을까?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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