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조카한테 형수에 대한 막말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결혼할때 형수가 진짜 아무것도 안해옴

우리 부모님이 그래서 결혼반대를 심하게 함

부모님은 지금도 형이 본가에 오는거 싫어함

근데 형 부부가 억지로 옴 (뭐라도 받아낼려고)

TV뉴스에서 성매매 여성에 대한 뉴스가 나왔음

조카(형 딸, 이제 7살임)가 성매매 여성이 뭐냐고 누나한테 물어봄

누나가 조카한테 니네엄마처럼 남자한테 몸 팔아서 사는 여자들이라고 말함

조카가 이걸 자기 엄마한테 말했고 형이 누나한테 전화해서 따지니까 누나가 내가 틀린 말 한것도 아닌데 넌 왜 그렇게 예민하냐 너같은 애를 요즘 말로 이라고 한다더라라고 조롱함

누나가 형이랑 싸운 이야기를 아버지. 어머니한테 말하니까 어머니가 형한테 전화해서 니가 뭔데 내 딸한테 말 함부로 하냐고 화내고 너 같은거 낳고 먹은 미역국을 다 토하고 싶다고 막말하심

부모님은 이번일로 아예 형네 부부랑 연 끊고 재산도 생전에 정리한다 이러고 계심

이걸 형네 부부가 어떻게 알았는지 나한테도 연락해서 자꾸 부모님이 부동산 증여하시는지 안하시는지에 대해 물어봐

[익인1]

7살짜리한테 저렇게 말하는 수준... ㄹㅇ 돈만있고 상식없는 집안같음...

[익인2]

누나 미친 거 아니야? 편 들어준 부모도 제정신 아닌듯ㅋㅋㅋ 7살짜리한테 뭐하는짓이야

[익인2]

ㄹㅇ돈만 많지 상식 없는 졸부 가족같음

[글쓴이]

부모님은 형이랑 연 끊고 싶어 하는데 형네 부부가 억지로 본가에 오거든
그래서 누나가 총대매고 나선거 같음
이래도 계속 올래? 이런식으로

[익인2]

돈 때문에 계속 저러는 저 부부도 참 별론데..그냥 애만 불쌍하다

[익인3]

와 애기한테 그러는 건 아니지...
애기 충격 받았을 것 같음 ㅠㅠ

[익인4]

세상에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어린애한테 엄마욕을 그렇게 하는 집이 어딨어, 돈만있고 생각이란건 없는 사람들이네

[익인5]

아무리그래도 애한테?하다 마무리까지 읽으니 형이랑형수가 유산타내려고 눈시뻘개진게 보이긴하네
그래도 애한테 그런소린 하는거 아니지

[익인6]

너희 가족들 다 너무 이상한 거 같아.. 어떻게 아이한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지..? 여기서 누나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는 너도 진짜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