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도 않고 연애도 안하고 싶었는데 상대방이 날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이런 사람이면 괜찮겠지.. 싶어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지금 3일짼데 눈치 봐야 되는 것도 힘들고 뭔가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는 만큼 난 절대 사랑 못할거 같고.. 자꾸 연락 해야 되는 것도 귀찮고.. 진짜 미치겠다 왜 사귀겠다고 해서 이런.. 고민을 해야하는걸까 진짜 나 너무 나쁜 사람이고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한데.. 행복하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