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정집 가장이여서..딱 혼수만 가지고 결혼했어
남편은 이해해줬는데 시댁에서 진짜 싫어하셨고 ㅇㅇ
시어머니는 결혼식때 눈물까지 보이시고 아예 우리 부모님한테 인사도 안하고 외면하심...
문제는 시댁 가면 며느리가 나 포함 셋인데 둘만 아끼시고 난 진짜 투명인간 그런 대우를 받거든
아예 말도 안거시고 눈길도 안주셔
시어머니말고 시아버지. 시숙. 시동생. 시할머니. 시누이 전부 다 그러심..
시아버지는 내가 명절 때 백화점에서 사간 선물도 그냥 안뜯어보시고 치워버리셨어
임신을 손아래동서랑 비슷한 시기에 했는데 시댁 관심은 온통 아래동서한테 있지 남편이 임신한거 시댁에 말했는데 아무도 축하해주는 말도 안하셨어
그냥 감안하고 살아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