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뭐 할 일 생기면 나보고 가만 있으라고 엄마가 할게 이러고 험한 일 못 시키게 함 엄마 나 돈 없어 그러면 지지배야 돈 좀 아껴 써 이렇게 말로만 뭐라 하고 정작 내 소비 내역에 불만 안가짐 오히려 돈 부쳐줌 외박 되고 통금도 없고 연락만 잘되면 새벽 늦게까지 노는 거 뭐라 안 함 평소에 날 엄청 둥가둥가해줌
아빠는 10시만 돼도 늦는다고 연락오고 외박 되긴 되는데 자주는 못 함… 치아교정 내 돈으로 하고 왔을 때 돈 함부로 쓰지 말라면서 달마다 가계부 쓸 뻔^^…
그리고 내가 뭐 하려고 할 때마다 자꾸 끼어들어거 알려주려고 그럼 내가 초딩도 아니고 나도 할 줄 아는데 너가 그런 것도 할 줄 알아? 놀란다고ㅜㅜ 지금 2024년이거덩요… 미디어로 접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안경 새로 맞추러 가는데 혼자 간다니까 안경점에 전화걸어서 우리 딸 안경 잘 부탁해요 이럼 쪽팔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