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에서 완전 큰 실수해서 망했어 ㅜㅜㅜ

편의점 알반데… 두바이 초콜릿이 재고두는 창고에 있길래 빈 곳에 진열해뒀거든…

근데 뭔가 쎄해서 검색해보니까 사전예약으로만 팔고 있다는 거야.. 점장님께 전화드리니까 한숨 쉬시고 다음 교대분께 전화하셔서 수습중이린가봐.. 이미 조금 팔렸대

하……………. 아무런 표시 없이 재고함에 있어서 난 출시된 줄 알았네 너무 죄송하다… 오래 기다리럈을텐데 아오

그냥 마음이 아파 죄송해 하…… 어떡하ㅜㅜㅜ

[익인1]

근데 표시도 없는데 쓰니가 어떻게 알아야 돼 그럼…? 사장님이 인수인계를 해 주시든가…

[익인2]

222 얘기를 해줘여지..

[글쓴이]

검샏해보니까 박스 밑에 주인있음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곤 하더라고.. 난 못 봤러.. 내 잘못도 있지….

[익인3]

연락안해줄거면 대문짝만하게 붙여놔야지 박스 밑..?

[익인1]

쓰니는 편의점 알바가 첨이고 사장님이 그런 걸 안 알려주신 거 아냐? 너무 너만의 잘못인 건 아닌 듯… 알려줘 놓고 한훔 쉬든가 ㅠㅠ

[글쓴이]

고마워… 근데 점장님 화나신 듯…… 으어엉

[글쓴이]

엇 다음 교대 분이 확인했읗 때 박스에 스티커도 없었대..
담 교대분이 넘 신경쓰지 말라고 카톡 주셨는디 걍 천사다 ………

[익인1]

글쓴이에게
사장이 이상하네… 억울하면 스티커 없었다고 말이라도 해 봐 ㅠ

[글쓴이]

1에게
웅 고마워 ㅜㅜ

[익인3]

그걸 말을 왜 안해줌?

[글쓴이]

스티커 못 본 내 잘못도 있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