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인데 곧 결혼 한다는 애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충격이다

많은건 아닌데 막 건너건너 누구 결혼한대, 내년에 날짜 잡았대 들을 때마다 너무 충격적임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자리 못잡고 돌아다니는데 부럽기도 하고 벌써 결혼 시작하는 나이구나 싶기도 하고 약간 내 나이 실감 되면서 좀 현타옴ㅋㅋㅋ큐ㅠ

[익인1]

나도....ㅋ

[익인2]

나도
확실히 직장 다니니 애들 결혼 소식 한 두 명은 들려옴

[익인3]

직장 다니는 애들은 벌이도 있고 하니까 거기서 비슷한 사람 잘 만나는 듯 환경적으로도..,

[익인4]

26에 한다 하면 다들 넘 빠르다 하지 않아..? 나 28살인 지금도 주위에 결혼했다 하는 동창 3명이 끝임 걔네들도 어어엄청 빨리했다는 말 듣구 한데다 친한 친구들 중엔 한명두 없옹 아직

[글쓴이]

내 주변도 이제 막 스타트 끊기 시작한거라 우리 또래도 벌써 결혼을 한다니 충격적이다 이런 반응이야ㅋㅋㅋㅋㅋ 시간 지나면 빠르다 이런 평 받을 수도...

[익인5]

나 26이고 취준생에 모아둔 돈도 없는디ㅜ.. 초조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