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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결정도 못해서 맨날 남들한테 물어보고

좀만 무슨일 생기면 혼자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질질짜면서 남들한테 다 얘기하고

자기 취향이나 주관은 1도 없고 남한테 다 의지하려함 옆사람만 피곤하지

남들이 본인인생 책임져주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거 같음

진짜 매력없다고 생각함



 
   
익인1
나다..
30일 전
익인2
나도.. 그런 애 친구로 둔 적 있는데 개피곤함
30일 전
익인3
나다 고쳐야겠다
30일 전
익인4
매력도 매력인데 일할때 같이 일하기싫음 애도아니고
30일 전
익인5
난 곁 안주는 사람이 더 싫더라.. 사람은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야된다고 생각해 물론 본문 정도로 과하면 안되겠지만
30일 전
글쓴이
그렇긴 한데 인생은 각자도생임…
30일 전
익인8
쓰니 말이 맞음 인생은 각자도생임
30일 전
익인5
가치관에 맞고 틀린 게 어딨어 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4
곁 안주는 거랑 안의존적인거랑은 다르지!
30일 전
익인6
아 나도 진짜 넘 피곤해 혼자 못다니는 사람도..
30일 전
익인7
ㄹㅇ 저 성격 무조건 고쳐라 저건 배려가 아님
30일 전
익인9
저런 사람들은 사회생활 안해봤나 인생은 진짜 혼잔데
30일 전
익인10
미안하다 내 취향이나 주관 1도 없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맨날 남들한테 물어봐 넌 뭐가 좋아? 난 좋아하는게 없으니까 ㅋㅋ 근데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내맘대로 했을때 엄청 뭐라했거든 봐! 그니까 내말 들으랬지? 너 맘대로 하니까 일이 이렇게 됐잖아 이런식으로 너무 많이 들어서 세뇌가 된건지… 이젠 누구한테 안 물어보면 망할까봐 틀릴까봐 무조건 물어보는게 습관이 됐어
30일 전
익인10
근데 또 내맘대로 했을때는 틀린게 맞았고 남한테 물어볼때는 그게 맞았어서 더 그런거 같애 물론 우연의 일치겠지만
30일 전
익인17
와 나도 부모님이 강압적이라 이렇게 자람 ㅋㅋ큐ㅠㅠㅜ 내맘대로 해서 안혼난적이 없걸랑 실패하는것도 좀 배워봐야 내 의사. 취향이라는것도 생기는건데
30일 전
익인11
아 진짜 ㅇㅈ 난 어느정도까진 그럴 수 있다 싶은데 너무 의존적이라 내가 혼자 뭐 하는 것 가지고도 서운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
30일 전
익인12
ㅇㅈ..
30일 전
익인12
성인이 아직도 그러면.. 고쳐야지
30일 전
익인13
그냥 점심메뉴 결정 못해서 물어보는 건 ㄱㅊ
근데 인생 중대사 결정, 해결 못하고 의존하는 건 별로임

30일 전
글쓴이
이거는ㅋㅋㅋㅋ 나도 물어봨ㅋㅋㅋㅋ 뭐 살까? 뭐 먹을까? 이런거랑은 다름
30일 전
익인14
그래도 자아 개 강한 것보단 나음. 내가 전자라 그런지 성격 말고 다른 점은 괜찮다는 전제하에 의존하는 애들이 편해.
30일 전
익인18
22
30일 전
익인15
족발 보쌈 둘 중 하나 선택해주라 못 고르겠어
30일 전
익인16
족발
30일 전
익인15
바로 시키러감
30일 전
익인19
ㅇㅈ... 진짜 피곤해 ㅜㅜ 나이도 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30일 전
익인20
난 너무 의지를 안하고 엄마는 너무 의지해서 진짜 이것도 맞는 사람이어야 잘 사는거 같음 ㅠ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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