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없으니까 만날 사람도 할 것도 없어 ..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친구도 다 애인 있고 일하다보니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이번에 연차였는데 애인이랑 헤어지고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집에만 있었어
집에 누워서 계속 휴대폰만 하니까 현타도 오고 그러네 ..
헤어진건 나름 좀 괜찮아졌는데 그냥 내 인생이 한심해
그렇다고 뭘 할 의욕도 하고싶은 마음도 없어
그냥 답답하고 한심하고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