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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았어야 하는 나이에 몇년동안 부모님한테 방치됐거든 형제가 아프고 집 형편이 안 좋아서

학원도 못 다니고 용돈도 못 받고 차별받고 가고싶은 학과 못 가고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가고.. 반항하면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 애라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런 자질구레한 거

다행히 일찍 취업해서 성인 이후에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하시고 갑자기 잘해주셔… 나는 너무 상처였어서

잊혀지지가 않아 사회초년생이지만 나가 사는 게 맞을까?



 
익인1
나도 그랬어.. 방치하다가 성인돼고 취업하니까 잘해주더라 나는 가끔씩 밥만 먹고 연락은 잘 안행
30일 전
익인1
독립하자
30일 전
익인2
나도 쓰니처럼 차별 당하고 사랑 못받고 자랐는데 그걸 모르고 살다가 언니가 본인이랑 나 부모님이 차별하는거 알고있었다고 듣고 충격받고 부모님한테 말하니까 엄마는 바뀌더라 엄마만... ㅋ 근데 난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 지금 따로 나갈 상황이 아니여서..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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