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았어야 하는 나이에 몇년동안 부모님한테 방치됐거든 형제가 아프고 집 형편이 안 좋아서
학원도 못 다니고 용돈도 못 받고 차별받고 가고싶은 학과 못 가고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가고.. 반항하면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 애라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런 자질구레한 거
다행히 일찍 취업해서 성인 이후에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하시고 갑자기 잘해주셔… 나는 너무 상처였어서
잊혀지지가 않아 사회초년생이지만 나가 사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