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좋은 식당에 데려가면 부모님 얘기하고(가족하고 오면 좋겠다 등등) 뭐를 해도 이건 부모님이랑 같이 해도 되겠다 좋아할것같아 자꾸 이런식으로 뭐만 하면 부모님 얘기하는데 왜 싫지? 부모님 생각하는건 좋지만 계속 부모님, 가족 얘기하니까 뭔가 질려 데려가는것도 다 내가 데려가는데 나를 위한 한마디는 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