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살 연상
애인 성인 되자마자 일해서 n년차 직장인
나 수입 0인데 용돈 모아놓은거 꽤 있어서 그냥 데이트 할수는 있는데 보통 이러면 밥 애인 카페 나 이렇게 사지 않아??
요즘들어 묘하게 밥 살때 가만히 있어서 내가 낼때 많거든..?
원래는 내가 낸다하면 자기가 산다고 하거나 (그래도 내가 냄) 왜 ㅇㅇ이가 내냐고 카드 내밀엇는데 요즘은 지갑을 아예 안꺼내고 있을때가 종종 있어서 정 떨어지려그래..
몇개월 사겨서 매번 왜 ㅇㅇ이가 내냐고 할수없는건 알지만 뭔가 하... 내가 직장인이면 모를까
그 계산대에서 뒤에서 가만히 있는 모습이 너무 별로야
애인이 자리에서 일어날때 지갑 안꺼내면 걍 내가 내버렸는데 나도 그냥 가만히 있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