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썸남?이라해야하나 좀 복잡하게 얽혔달까
무튼 이도저도 아닌 사이였는데
좀 오래 끌고 끌려다닌 사이야
참다참다가 올해 초에 또 싸우다가 니 그러는거 나 더 이상 못해먹겠고 너랑 나랑 아무 사이도 아닌데 이런걸로 감정 소모하는거 안하겠다고 너 툭하면 나 차단했다 풀었다 하는거 내가 몰라서 말 안하고 다 받아준 줄 아냐 그냥 그만하자 내 욕을 하고 다니던 말던 모르겠고 그냥 오다가다 마주쳐도 아는체도 하지 말고 지나가자 모든 순간이 후회다 하고 전화 카톡 인스타 모두 차단했어
근데 갑자기 며칠 전에 페북 친구를 걸었더라고 페북 깔려만 있지 하지도 않아서 잊고 있다가 그냥 뭔가 들어가보고싶어져서 들어갔는데 8시간전 하면서 친추와있고
페북 메시지로 이것도 안볼거냐 카톡도 다 차단해버리고 너한테 할 말 있다 이러고 메세지 와있는데
대체 뭔 심리야 ? 지가 차단박다가 박혀서 열받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