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임용 이번이 5번째인데…ㅠㅠ

지금 100일정도 남으니까 겁나는지 잠을 못자 잠못자니 곤 달달 떨고…이건 참견도 못하겠고 나도 겁나

[익인1]

ㅜㅜ

[익인2]

잠 잘 자는 거 중요해... 고시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옆에서 자존감 높여줄 사람 꼭 필요한 듯...ㅜㅜ

[글쓴이]

옆에서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아빠도 엄마도 하고 싶은대로 해라 엄마아빠 젊으니까 10년은 더해도 된다해주는데 옆에서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젤 힘들고 갑갖하겠지….ㅠㅠ

[익인2]

불안감을 많이 느끼시는 타입이면 병원 다니면서 공뷰하는 거 추천.. ㅜㅜ

[익인3]

불면증 오면 정신과 가야 해…

[익인4]

에구 그 마음 넘 잘 알지ㅜㅜ 나도 5수에 붙었어 5번째가 뭐 그렇게 잘못된 것고 아니고 그냥 나에게 맞는 타이밍이 있을거라고 믿어야지ㅠ 언니분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익인5]

나 임용 4수했었는데 차라리 이번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맘 편하더라..

[익인6]

인데놀같은 약 처방받으셔야 할 것 같아

[익인7]

나도 4번 만에 되었는데..이전의 노력이 어디가는것도 아니고 단지 타이밍. 그리고 정말 직전에 도망가고 싶었지만 될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이번이 끝이다라는 생각을 하니 되더라.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같이 산책도 나가고 그래주면 좋을거야

[익인8]

맘 편히먹어야하는데..
오늘하루 후회없이 성실히 살면 된거지
.
진인사대천명 으로 살아야해.

[익인9]

나는 임용은 아니고 다른 시험 준비할 때 한달 전에 너무 불안증세 심해서 약먹고 공부했어ㅠ 숨이 막히더라고 나도 장수생이었거든 도저히 나 혼자서는 감당이 안돼서 병원 다녔다 혼자의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면 병원도 추천해

[익인10]

기간제하면서 하시는건어때?ㅠ 그래도 좀 힘이날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