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 알바하는 곳에 새로 여자알바 들어왔는데 너무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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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애인이랑 같이 알바했었고 내가 취업하면서 최근에 그만뒀거든 근데 나 그만둔 자리에 새로 여자알바애를 뽑았더라고 내가 아직 톡방 안 나가서 여자애 얼굴 봤는데 너무 예뻐...ㅋㅋ 애인은 별론데 이러지만 걍 내 기준 괜찮게 생겨서 너무 신경쓰이고 질투나

애인이랑 걔랑 4일동안 10시~9시까지 일 하는데 그 오랜시간을 같이 있는데 친해지긴 할 거 아냐.. 하 그래도 애인은 주방이고 걘 홀이긴한데ㅜ 어떻게 해야되지 나 질투가 너무 심한건가

애인은 왜 신경써~~ 신경쓰지말라고 자기 여자랑 말 안 하는 거 알지않냐 벽치는 거 너도 보지않았냐 이러면서 안심시키긴 하는데(애인이 나랑 사귀기전에는 나한테 말 걸지도 않고 존댓말꼬박 쓰면서 철벽쳤음ㅋㅋ) 그냥 애인 믿고 신경 안 쓰는 게 답이겠지..,

[둥이1]

ㅇㅇ 뭘 한 것도 아닌데 왜 혼자 스트레스받어

[둥이3]

애인이 저렇게까지 말하는거면 난 신경 안쓸듯..은 구라고 개신경 쓰임 근데 그걸 말하는게 자존심 상해서 암말 안할듯
그리고 너랑 사귀는데 다른 여자 보이는거면 그냥 그런 사람인거임.. 헤어지는게 맞다고 봄

[둥이3]

오히려 너가 저렇게 말하면 남친이 신경쓰일 것 같은데… 저런식으로 신경 쓰는 것도 관심이 될 수 있어.. 애초에 그럴 생각조차 없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