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파워j였는데 p랑 만나길잘한듯...

남편은 p...

난 진짜 계획하고나서 일 틀어지면 엄청 스트레스받고 짜증나고 그런 스타일이였음...

근디 얘랑 연애하면서 막 이런저런일 같이 겪다거 남편이 걍 무계획으로 하는거 같이 하다보니 점점 아 계획대로 안해도 나름 괜찮네...? 별거없네...? 이렇게 되면서

계획세우고 틀어지면 스트레스받고 이런게 훨씬 덜 해짐ㅋㅋㅋㅋㅋㅋ계획세우고 미리미리해야하는 강박이 훨씬 줄었달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ㄴ에도 같이 여행가는데 내가 준비를 다 하긴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행 짐싸는게 넘 귀찮아서 여행 전 날 쌌거든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웬일로 미리미리 안쌌냐길래

어때... 나 제법 p같지.... 이러니까 개웃음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2024/9/07 18:47:17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울집은 남편이 내 보조임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유들유들해졌구나!

[글쓴이]

어 마자 확실히 걍 이래도 ㄱㅊ 저래도 ㄱㅊ~ 이런 느낌이 됨ㅋㅋㅋㅋㅋㅋ

[익인3]

나도그래 ㅋㅋ 나 파워J 남편 파워P
여행계획 얘기나왔을때부터 예약하고 난리쳤었는데 남편은 그게 스트레스라고해서 예정없이 당일에 무계획 여행가는 일 잦아지니까 이것도 또 매력 있더라고 ㅋㅋㅋ 물론 미리 예약했다면 더 좋은 뷰에서 잘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은 하는데 티내진 않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