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시험을 준비 하는 친구가 있는데 매번 놀러다니고 소개팅 나가고 그러는데 항상 만날때마다 시험때문에 힘들다 이런식으로 하소연 하거든 ..
근데 나도 처음엔 위로도 해보고 방법 조언도 해줬는데 매번 부정적인 반응이야..
너무 우울해서 잠을 못잔다고 해서그럼 아침에 같이 공원 조깅해보는건 어떠냐고 같이 나가주겠다고 했더니 자기 살이 너무 쭉쭉 빠져서 그런건 할수 없다 이런식으로 다 방어 하더라고…
뭔가 이 심리를 이해해서 내가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과연이건 무슨 생각일까? 이랬던 적 있는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