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사이에서 싸웠을 때 누구든 되게 감정적이게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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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이성적인 사람이든 감정적인 사람이든...

근데 이성적인 사람이 막 차분하게 말하려고해도 감정적인 사람이 감정적으로 뭔가 반응을 때 아무래도 이성적인 사람 입장에서 화가날거아니야??? 그때 이런말 하는게 이해가돼 아니면 그래도 아니다 싶어???

"지금 너랑 헤어지자는 이야기도 아니고 헤어지고 싶다는게 아니라 내가 말한 너의 행동을 한번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고...진짜 다른 사람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 그때도 내가 못해줬고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미안하지만....그런생각이 든다"

이런식의 멘트...어떻게 생각하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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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첨엔 헤어지자는건가 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그런것같은데...이게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건지 아니면 나도 이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는건지....ㅜㅜㅜㅜ너무 속상하다ㅜㅜ

[익인2]

뭐란건지 모르겠음 하고싶은말이 멍미

[글쓴이]

결론은 나의 행동을 잘 생각해보라는 말 같은데 내 스스로 모르는 것 같으니깐 다른사람 만나서 그걸 깨달아봤음 좋겠다는 의미 같긴해...답답해서 한말이지만....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싶네..

[익인3]

헤어짐을 감안하고 하는 말인 거 같은데? 아무리 감정적으로 이성적으로 싸워도 헤어질 생각 없으면 저런 말 절대 안 나옴

[글쓴이]

자기는 너무 답답해서 나온말이라긴한데...
내가 느끼기에도 뭔가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안고 얘기를 한것같긴하거든...ㅜㅜㅜㅜㅜㅜ하...진짜....ㅜㅜㅜㅜ상처였다 너무....

[익인3]

답답해도 저런 말 절대 안함 애인이랑 나랑 서로 답답해서 싸워도 저렇게 말한 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