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내가 학생이고 용돈 받는 입장이어서 엄마가 5만원 안으로 원하는거 사달라고 해서 나도 알겠다고 했어
그러고 계속 미루고 미루고 6월달까지 미뤘는데 그때 엄마가 아 맞아 너 결기선물 아직 안 챙겨준거 알지? 이러길래 내가 챙겨준다고 했는데 엄마가 그때마다 생각해보고 알려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내가 여유가 없어서 6월달까지 꼭 말해달라고 했고 엄마도 생각해보고 알려준다고 했어 근데 알려준다고 한 날짜가 지나도 계속 말을 안해줬어
그러다가 오늘 갑자기 너 결기 선물 아직 안 줬다고 또 말하는거야 나는 이번달 용돈도 못 받았는데 이걸 또 갑자기 말하니까 뭔가 기분이 나빠서 내가 그때 이야기 하라고 했지 않냐고 말했는데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