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허영심 ? 있는 사람 별루냐…

친구 중에 좀 이런애가잇음.. 우리 나이 24

집이 엄청 잘살아서 명품이 그냥 널려있는거 이거 아니더라도 나한테 말 안하면 ㄱㅊ은데 .. 명품 들고오는 날에 유독

사진 엄청 찍어달라하고

명품 좀 보이게 찍어달라하고 이거 아니더라도

아니 아직 그럴 나이도 아닌데.. 이런 생각 많이 들 정도로 남들한테 보이는 옷 브랜드 이런거에 엄청 집착해

인스타에 옷 브랜드 다 태그하고 오늘은 내가 아끼는 메종x살로몬 신고나서는 길! 이런 느낌..

[익인1]

잘사면 머..

[글쓴이]

그니까 그게 아니라 걍 허영심이란거..
누가 뭐들엇다뭐다 이정도 지갑은 들고다녀야한다 .. 이럼

[익인2]

나두ㅋㅋㅋㅋㅋㅋ
난 뭔가 명품이다!!! 하는 게 부끄러워서
나 사진 찍을 때도 안 나오게 찍어

[익인3]

내친구도 그러는데 오히려 볼품없어보임.. 러닝화에는 30만원은 투자해야된다 그러고 뭔..(친구 백수임 집 잘사는거 아님)

[익인3]

혼자 집착하면 ㄱㅊ은데 그걸 남한테 말하고 깎아내리는게 ㄹㅇ짜침

[익인4]

그걸 누가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