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술을 얼마 안마셔서 안취했고 나는 술취해서 필름 끊겼던 상황임
근데 술취했을때 내가 걔한테 “내가 평소에 티는 안내도 너 진짜 아끼고 좋아한다 알지?? 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야“ 이랬다고 하더라..? 난 기억도 안나고 전혀 좋아하지도 않는데..걍 술취해서 헛소리 지껄인건데 걔는 나한테 감동받았다고 하더라고..ㅋㅋㅋㅋ막 울먹이면서 너가 그래서 나 순간 눈물 나올뻔 했잖아 이러길래 웃겼음
미안한데 내가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