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같이 일하ㅡ는 언니 가끔 거슬리는데 걍 찌를까

7시 30분 출근인데

난 7시 10분 - 20분쯤 오고

가끔 버스 놓쳐서 지각하면 어떻게든 택시 타서 26,000원 드는데 편도로.. 지각 안 하려고 하고 그런단 말이야?

근데 언니는 첨에는 출근 잘 하더니 항상 내가 일찍와있고 이러니까

8시 다 되어서 오고

걍 이게 당연해졌어 이제 ㅇㅇ...

돈은 똑같이 받는데,,, 진짜 이게 뭐지 ㅇㅅㅇ... 언닌 걍 버스 놓치면 늦었거니하고 아예 개늦게오더라고 ㅋㅋ....

[익인1]

지각하는걸 아무도 몰라??

[글쓴이]

웅... ㅋㅋ

[익인2]

어케 아무도 몰라? 직원 둘 뿐이야??
직원 둘뿐이면 걍 사장한테 찔러도 뭐... 할말 없을 듯... 둘 이상이면 ㄴㄴ

[익인3]

얄밉긴 한데 서로서로 봐주는 날이 잇을 거라 난 안 찌르는 거 추천... 누가 찌른지 확 티나고 앞날이 걱정되니까... 현실적으로는 참는 게 나을 것 같애... ㅠㅠ

[익인4]

나랑 똑같다 다른 직원 5일중에 하루 정시출근 할까말까임

[익인5]

직원 둘인데 그러면..나도 상사랑 나랑 둘이였는데 위에서 다 알던데?

[익인6]

이미 알수도 있고 말 안해도 결국 알게됨

[익인7]

얄밉긴 한데 난 말 안 할래 그 언니랑 같이 계속 일해야 하는 거 아니야? 껄끄러워지는 게 더 불편하고 언젠간 알아서 들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