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한테 일 천천히 해달라했는데 오늘안된다고 말하는 이유

뭐야?

[익인1]

음...? 뭐 다른 하는 일이 있는거 아닐까

[글쓴이]

오늘까지라고 말도 안하고 천천히라 했는데 왜 저렇게 말하는지 궁금해서

[익인1]

그럼 너가 데드라인을 명확히 줘
천천히 해서 달라고 하면 당연 오늘 퇴근 전까지 달라고 말한 줄 알고 한 듯

[글쓴이]

말했어 내일까지 제출이니까 내일 밤까지 천천히 보내도 된다고 그런데 저렇게 왔엌ㅋ

[익인1]

내일 제출인데 내일 밤까지? 너가 따로 피드백 수정도 안하는거야?

[글쓴이]

1에게
웅 그냥 붙여서 제출하면 되는거라서 밤이어도 수정 간단히 하면 되는거야 데드라인도 줬는데 왜 저리 말하는건지

[익인1]

글쓴이에게
걍 쓰루해~ 좀 답답한 스타일인가

[글쓴이]

1에게
상대방이?

[익인1]

글쓴이에게
웅 상대가

[익인1]

글쓴이에게
굳이 저런 말을 왜 해 헷갈리게 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그니까 내가 부담주는 사람처럼 됐잖앜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에휴~ 고생많다 쓰니

[익인1]

걍 익2말대로 큰 뜻없이 오늘 안된다고 한 말같아서 나같으면 쓰루할듯~~

[익인2]

걍 말 그대로 오늘은 안된단거 아니야..? 그리고 천천히라고해도 대략 언제인지는 말 해줘야지

[글쓴이]

윗댓봐줘 데드라인줬어

[익인2]

웅 걍 오늘은 안된다~ 는 단순한 뜻으로 받아도 될듯

[익인3]

내일까지면 오늘부터 내일 사이라는 거니깐 오늘은 안된다 = 내일 보내겠다 아닐까

[익인4]

가끔 내일까지라고 말하시고 당일에 계속 했냐고 물어보시는분들 있어서 그럴지도..

[익인5]

그냥 그렇다고 알고 있으란 거지 뭐

[익인6]

안된다

[익인7]

내일이라고 데드라인을 줘도 가끔 당일이나 뭐... 아무튼 재촉하는 사람이 있어서 걍 오늘은 안 되고 내일 준다는 뜻인듯

[글쓴이]

재촉한 적 한번도 없는데 뭔가 기분이 좀 그랬엉

[익인7]

쓰니가 그랬다는 게 아니고 의외로 많은 사람이 그래가지고!! 별로 의미는 없을 고임

[익인8]

말그대로 오늘은 안되고 내일까지라고 했으니 딱 내일까지 주겠다 알려주기만 하는 거겠지

[익인9]

혹시 기다릴까봐 그러는거지

[글쓴이]

그럼 그 사람두 배려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