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회사에서 친한 형이랑 아내분이
자기 아는 사람 캠핑장 예약했다고
목금토일 같이 놀자고 하셨다함
아니 시간 되냐 올수 있냐가 먼저아녀?
예약했으니 그때 같이 놀자
어짜피 너네나 우리나 집에만 있잖아 이러면서
예약하고 연락했다함 ㅋㅋㅋㅋㅋㅋ
내가 벌써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나빼고 그집부부 우리남편 흡연자인데
우리집애기들 그집애 내가 다 봐야함 ㅋㅋㅋ
그집에는 진짜 왈가닥닥닥X2 하는애라
여기저기 엄청 쏘다니거든?
나는 민폐끼치고 남들 불편해 하는게 싫어서
내가 졸졸 쫓아다니며 감시하면서 제지 하고하는데
그집애는 무조건 남들 있는데가서 불도저처럼 막 함
우리집에서 장난감도 다 때려부시고
모르는척 런 했던 아이..
신랑이나 그집 형아나 서로 의형제나 다름 없어서
갑자기 연락해서 만나자고 엄청 자주봄…
아 벌써부터 기가 빨리고 스트레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