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이나 치안 안 좋다고 생각한적 있어?
난 둘다 경험해봄... 초딩때 엄빠랑 같이 이탈리아 여행 갔었는데 도착하자마자 트램인가 열차 안에서 누가 아빠 가방 문 열려고했는데 엄마가 발견해서 뭐 훔쳐가거 막았고
내가 버스인가 트램에 앉아있었고 내 주변에는 다 젊은 유럽인(거의다 20-30대. 엄빠는 나 먼저 앉히고 뒤에 자리가 나서 뒷자리에 가셨음)이었는데 한 60대 아주머니께서 타시더니 나한테 다짜고짜 이런 저리에 너같은 애가 앉으면 어떡하냐면서 화냈어ㅋㅋㅋ. 자리 비키라고 말했다고 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