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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때부터 여기저기 맡겨져서 이모랑

친자식들 사이에서 눈치밥 먹고 살았음

다시 같이 살기 시작할때부터는 가끔씩 자기 혼자 화난다고 술 먹고 욕하거나 자기 기분 안 좋을때

건드리면 머리 가위로 잘라버린다 하고

길거리에서 머리채 잡고 계단으로 끌고가서

밟음 친구들도 우리 엄마 무섭다고 우리집 안 놀러옴

방학때마다 노동 시키고 그 돈 나 크면 준다더니

사기 당해서 공중 분해됨

학원 하나 딸랑 보내놓고 아무것도 신경 안 써줌

학교 알림,행사 참여 x 어릴때부터 아침밥 내가 챙겨먹고 알림장 싸인하고 준비물 준비해서 학교다님

중학생부터 맨날 어디 나가니까 거의 나 혼자살음

엄마 남친이 나 성추행하고 때린적있음

시험날 집에 들어와서 난리쳐서 시험 못 봐서

대학 못 감

자기가 왜 죄인이냐 옛날에는 다 그렇게 살았다는데

자기도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그럴거면 애를 안 낳는게 맞지 않음?

그러면서 다른 집 자식들은~ 이런다

덕분에 성격장애랑 몸에 문제 생겨서

맨날 여기저기 아픔

그렇게 나 괴롭혀놓고는 정신적으로 의지하려하고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근데 나 한번도 사고치고 남 괴롭힌적도 없어

학교도 아픈거 빼고는 다 개근하고

성적도 좋았는데 가끔씩 자기가 무슨 죄를 지어서

자식이 이모양이니 어쩌니 그런다

가족상담이라고 해서 자기 잘못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고 싶다 가려고 하지도 않겠지만



 
익인1
음 내기준 엄청난 학대는 아니지만 걍 학대는 맞지 버리자
29일 전
글쓴이
술먹고 ㅆ 욕하고 길거리에서도 화나면 머리채 잡고 때리고 자기말 안 들었다고 발로 밟았는데 아동일때부터 노동시키고 엄청난 학대 기준이 뭐임
29일 전
익인1
불행배틀 하자는거 아닌데 걍 내 기준이라그래,,, 기분나빴으면 미안
29일 전
글쓴이
아니야 괜찮아 익인이도 힘든시절 보냈구나 우리 행복하게 살자
29일 전
익인1
고마워 ! 이런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따순 말 건낼수있는 사람으로 컸으니까 쓰니는 꼭 행복할거야🍀
29일 전
익인2
연끊는게답
29일 전
익인2
엄청난 학대 맞음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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