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애인이 나한테 옷을 사준다고 그 브랜드에서 고르라고 했어
근데 내가 이거저거 옷을 골라도 애인이 보기에 이건 재질이 뭐 목이 늘어날 것 같고 저거는 실물이 생각보다 별로고 결국 애인이 고르는 옷으로 사줌
같이 취미생활 하는 것도 있는데 본인이 조언하고 추천한 방법대로 안 하면 좀 많이 섭섭해하더라고
내가 이래도 좋아 저래도 좋아 하는 편이라 별 상관은 없는데 좀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