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만삭에 낙태하기 보다 걍 낳아서 시설로 보내지...

왜 생각을 그렇게 밖에 못 했을까

[익인1]

출생신고+입양이나 시설보내는 절차 생각해보면 감당안될수 있다고 봄..
그런 사람이 36주까지 뱃속에서 애 키운건 이해가 안가지만

[익인2]

2 내가 보내고 싶다고 덥석 보낼 수 있는 곳이 아님 그렇게 되서도 안 되고 걍 시설로 보내지라는 동정도 너무 무책임하다

[글쓴이]

그럼 애는 어떡함.... 임신한 줄도 모르고 금식인데 쉰 김밥 먹은 사람이 애는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익인2]

시설에 맡겨진 애의 미래는 보장되는 거고? 내 말은 어불성설이라는 거야 애초에 만삭되기 전에 낙태를 했었어야지 음주운전하고 사람 친 사람한테 술 마시고 운전하면 안 된다고 하는 거랑 술 마시고 운전대는 잡더라도 사람은 치지 마셨어야죠라고 다그치는 거랑 다르다는 거임

[글쓴이]

초기에 낙태가 차선의 선택이겠지 근데 임신한 줄도 몰랏다는데 초기에 낙태를 어떻게 함...만삭임에도 임신인 거 알아서 산부인과 간 것도 아니고 내과에서 산부인과 보낸 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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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면 그 주수에 낙태는 걍 살인인데 살인이 맞다고 생각함....?
나도 낙태 합법화 찬성하는데 만삭은 아니지예

[익인4]

그 태어난 애는 무슨죄야..

[익인4]

근데 만삭에 낙태면... 하 어렵네 정말...

[익인5]

그렇다고 만삭에 낙태는 좀 아니지 않니.. 나도 36주면 차라리 낳아서 시설로 보내는게 낫지 않나 싶음. 낙태한게 자랑이라고 브이로그까지 찍어서 올린거보면 경지장이 확실하다

[익인6]

22 살인할 바엔 낳아서 시설로 보냈어야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익인6]

왜 끔찍하게 살인을 하냐고 세포도 아니고 사람인데 하 개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