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우울한거 내가 왜 이해해줘야돼?

우울해서 뭔 공황 와가지고 사흘동안 출근 안하고잇는데

지 우울하든말든 내알바아니고 업무엔 지장 없어야 되는 거 아님? 그만두든가

나도 불안장애 약 몇년씩 먹고있는데 지만힘든줄아나 너무 어이없어 일은 내가 다하고있음

[익인1]

무단결근이야?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안 해?

[글쓴이]

무단은 아니고 얘기햇대 근데 여기가 학원이라 원장쌤한테 얘기한거임 ㅇㅇ 원장쌤은 불쌍하다고 봐줌 ㅋㅋㅋㅋ 걍 저번주 금 토 그리고 오늘까지 사흘간 안나옴

[익인2]

와 열받겠네. 학생사회면 몰라도 직장은 돈받고 하는건데 그건 이상하다. 근데 걔가 만약 병결로 처리하는거면 어쩔수 없어

[글쓴이]

그니까!!! 병결 아니고 그냥 원장쌤한테 자기 공황왓니어쩌니하고 빠짐 하

[익인2]

너도 힘들어서 우울해졌다고 원장한테 쉰다 해

[글쓴이]

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럴까봐 원장쌤이 사람이 개 좋은데 너무 무름 나 고생하는거 알겟고 미안하다는데 진짜 개힘들어

[익인2]

차라리 악역 맡는 리더가 나음

[익인2]

원장이
문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