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잘못한건 맞는데
오빠가 흥분하면 앞뒤 안가리고 심하게 말하는 버릇 있는데
서른먹고 좀 고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자존심도 세고
거의 내가 부모님이면 펑펑 울었을거 같다 싶음..
어제 밤엔 내가 간섭하면 더 크게 싸움날거 같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따 저녁에 식사는 했는지 안부전화 해야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