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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8l

본가 살고 독립 생각없이 본가 사니까 생활비 냈어

원래 성격이 좀 짠순이고 어렸을 때부터 악착같이 돈 모았어

지금 모아둔 돈이 몇천만원 되는데

우리집 땅이 옆집 땅이랑 이상하게 엉켜있는데, 옆집 어르신 살아계실 땐 구두로 잘 협의해서 살았는데

돌아가시고 자식한테 땅 넘어간 뒤론 자식이 땅값 어마어마하게 높여 부르더니

아예 그땅 못 사용하게 막았거든? 

그래서 지금 우리 집 정문으로도 못다녀 택배도 못 받고 아무것도 못해

재판도 해봤는데 다 졌어 집의 통로를 다 막아도, 그게 남의 땅이면 대통령도 뭐라 못한대

그 사람들이 지금 가격 좀 내리고 몇천만원에 땅 팔겠다고 하는데(그 몇천만원도 시세의 5배야)

부모님 형편으론 절대 안돼

내가 우리집 형편 잘 아는데 절대 무리야 대출도 안나와

언젠가 나 독립했을 때 사려고 모아둔 돈인데

지금 저 사람들이랑 땅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사버릴까? 사면 후회할까?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후회할듯
29일 전
익인2
아이고... 계속 거기서 살아야 되는 상황이야?
29일 전
글쓴이
응 당장 나혼자 빠져나온다고 쳐도 몇천으로는 집을 살 순 없고
29일 전
익인3
변호사한테 자문받는게 더 좋지않을까?
29일 전
글쓴이
다 졌어 ㅋㅋ 변호사들 하는 말이 땅 사거나 이대로 살거나 방법 없대
29일 전
익인4
5배는 너무한데??..지네땅 밟지 않고서는 집에 못들어가니까 저러는거같은데
29일 전
익인4
이사가는거 안되나?ㅠ
29일 전
글쓴이
일가족 이사는 절대 불가능한 형편이고, 나 혼자만 빠져나온다고 해도 집을 살 순 없고 전월세 얻어야하는데...그거는 생각 안 해봤어 월급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집값 따로 내면 돈 못모을거같아서 ㅠㅠ
29일 전
익인4
진짜 방송에 제보해서 이슈화하는게 나아보임
29일 전
익인5
그럼 지금 뒷문으로 다녀?
29일 전
글쓴이
뒷문도 아냐...뒤로 절벽인데 거기에 사다리 설치해서 다녀 ㅋㅋ
29일 전
익인5
근데 시세 5배 진짜 한탕 해먹겠다는 마인드가 너무 괘씸한데 아예 이사가는거 ㄴ힘든거지? ㅠㅠ
29일 전
글쓴이
나도 그 사람들이 우리 괴롭힌 거 너무너무 괘씸한데, 아예 이사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근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차라리 안보이고 살면 모르겠는데 우리 괴롭히겠답시고 집 따로 있는 사람들이 주말마다 와서 시끄럽게 굴어
29일 전
익인5
너무 괘씸해서 나라면 안사고 버텨볼것같긴한데 부모님 생각하면 또 쉽지가않네 하..
29일 전
글쓴이
지금와선 오히려 부모님은 더 무너질 거 없으시단 듯이 그냥 버티고 살겠다고 하시는데...내가 못 참겠어 내가 진짜 너무 힘들어.................
29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방송 제보 한번만 시도해도면 안될까 시세 5배 너무 괘씸한데.. ㅠㅠ

29일 전
익인4
와 진짜 이건 너무한데,,,
29일 전
익인6
상도둑들이네.... 하..... 일단 최대한 협상 해보는 게 좋을듯 ㅠ ㅠ 좀 깍아달라고 ㅠ ㅠ 시세5배은 진짜 량ㅇㅇ아 치자나ㅠㅠㅠㅜ
29일 전
익인7
이사도 힘든거아냐..? 저 집 상태로 팔아야 하는데 뒷문으로 다녀야 하는 집을 누가사
29일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이사가려면 아예 이 집 팔 생각 안 하고 쌩으로 돈 모아야해 그래서 불가능한거고
29일 전
익인7
현실적으로..땅사는게 제일 나은거 같은데 가격 합의는 절대 안해줄 것 같아?
29일 전
글쓴이
처음에 억단위로 부르다가 ㅋㅋ 몇천으로 내린거라(2년동안 재판하고 지들도 우리 아니면 팔 사람없으니까) 여기서 더 타협은 안 될 것 같아 그리고 된다해도 그 타협하려고 부모님이 거의 무릎꿇어야할텐데 그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아....무릎 꿇고 사정한대도 해줄 거 같지도 않고
29일 전
익인7
에휴...양아치들이네 진짜 부모 죽은거 이용해서 돈 벌려고 뒷문 좀 수리해서 편하게 이동할 순 없는거야?
29일 전
글쓴이
7에게
뒷문은 어떻게든 다닌다쳐도...ㅠㅠ 난 원래 우리가 다니던 정문 통로에 본인들 차 대놓고 우리 집 창문열면 그 사람들 모습 다 보이고 거기서 테이블 깔고 놀고 이 꼴을 못 견디겠어 주말이면 좀 집에서 쉬고 싶은데 그사람들이 바로 코앞에서 웃고 떠드는 모습 다 보이고 들리고.................

29일 전
익인7
ㅠㅠㅠ 진짜 개양아치들이구나 방송사에...제보 한번해보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네
29일 전
익인8
남의땅이라도 그 몇년간 실거주 하면 점유 인정되는거 있지않나?.. 방송제보한다고 하고 좀 달래서 깎아보는건?
29일 전
글쓴이
재판 2년 동안 하고 온갖 방법 다 얘기했는데 안되더라....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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