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한참전 애인이했던 거짓말이 걸린다는 쓰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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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증샷에 양주도 있었어서 더 신경쓰이거든

뭐 헌팅이나 도우미를 숨겼던건 아닌지?

혹시 이거까지만 투표해줄수있니?

양주가 있었다는 가정이 추가되면 뭐가 바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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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양주랑 헌팅•도우미랑 먼 상관이냐, 진짜 그런거면 굳이 친한형 애인이 있었다고 뒤늦게 실토할이유는 없다 믿어도 될거같다

22친한 형 애인은 아니었던거같다 끝까지 거짓말인거같다

첫페이지내에 본표 이미 두개있다해서 일단 올려두고 바로 되자마자 본표 쓸게..

[익인1]

그냥 헤어져,,,

[익인2]

근데 뭐가 됐든 지금 또 얘기하는건 좀 아닌듯... 뭘 계속 얘기하고 마음에 담아놓는거야

[글쓴이]

걍 내가 거짓말자체를 너무 경계해서..혹시 내가 너무 호구마냥 넘어가는건지 객관적으로 궁금해서 올려본거임

[익인2]

아니 너가 호구든 뭐든간에 남친이 이미 말할수있는거 다 말했는데 심지어 전화까지 해서 넘어갔다며.. 근데 왜그러는거야? 그건 거짓말을 경계하는 수준이 아니라 마음에 병이 있는거임
또 물어봐봐 나라면 지칠거같애

[글쓴이]

그 사이에 말 맞췄나 싶고 자꾸 이상한 생각들이 들어서 괴로워ㅜㅜ둥이말이맞음..

[익인2]

나중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그때 잡아... 지금 저 일은 못꺼냄

[글쓴이]

2에게
내가생각해도 굳이 헌팅이나 도우미였으면 몇달뒤에 사실 그 자리에있던 친한형 여친분이었다고 실토할이유는 없을거같긴해ㅜ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그냥 묻어... 스스로도 피곤하고 힘듦

[익인3]

아니 좀 ... 의심병 같음.. 3달전에 있었던 일을 지금? 저렇게 까지 못 믿겠으면 헤어져 너한테도 정병오는 일임

[글쓴이]

이미 1년전이야 노래방간건..그 사건시 기준 세달뒤에 잡아낸 거짓말이었고 아직까지 신경쓰인다는거지

[익인3]

걍 아니라니까 믿고 넘어가 만약 너가 상상하는게 다 진짜면 또 걸리게 되어있음..

[글쓴이]

그뒤로 한번도 같은일없었고 매번 술자리엔 친한동성들뿐야 어쩌다 일행 여친 오면 다 이야기하고 연락두절문제같은거 일절없어 그럼 믿을만하겠지 아무래도?

[익인4]

그때 애인아닌 헌팅이나 도우미 였던게 맞으면 헤어질거야?

[익인5]

...

[익인5]

걍 헤어지면 안됨? 농담 아니라 진심임
왜 그러면서 사귀냐

[글쓴이]

나 너무 의심병환자같지..?

[익인5]

근데 너가 의심하는것도 병적이지만 그만큼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거임
둘이 사귀는데 한사람만 문제있는 경우가 있을것같아? 진심?
둘다 문제가 있는거고 그게 안맞는거임
헤어지고나서 되짚어보든가 해야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지금은 몰랐던 맘속의 답도 알게 될거고
솔직히 어디로보나 헤어지는게 답같아보이는데 뭐 너만 알겠지 어떻게 하고싶은지는

[익인6]

의심병 ㄹㅈ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