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니 솔직하게 말할게 욕해도 좋아
성격과 능력이 비슷한 사람 둘이랑 같이 일하게됐어 (셋다
여자)
1은 솔직히 좀 많이 못생겼어 한번도 안꾸며봤다고, 꾸밀줄 모른다고 틴트도 안바르고 안경끼고 다녀
2는 진짜 예쁘거든 뭘 해도 눈길이가는? 거의
나갈때마다 번호따이고 본인 사진만 올리는데도 예뻐서 인스타 팔로우가 몇천명대 정도야
그리고 나까지 총 3명인데
똑같이 잘해도 2에게 더 칭찬해주고싶고, 실수를 해도 2는 좀 참아줄 수 있겠는데 1은 답답한 마음이 더 들어 짜증나고 ㅠ
내가 겉으로는 티 하나도 안내서 잘 지내거든? 그런데 속으로는 외모로 판단하는게 너무 나쁜사람같아서 고쳐보려고 해.
나도 내가 너무 악마같아 ㅠㅠㅠ
지금까지 외적으로 마음에 들면 같이 지내고싶고, 아니면 좀 피하고싶은 그런 사람으로 살아왔어. 이제 정말 고쳐보고싶어 ㅠㅠ 이랬는데 고친사람있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