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어릴때부터 엄하게 자랐음
체벌도 심했고 엄마한테 맞을때에는 진짜 심하게 맞고 자람
언니가 가끔 맞고 자란거 서럽다는 말도 하는데
가족모임때 형부도 있는 자리에서 엄마가 이야기를 꺼냄
언니가 엄마한테 받은 5만원을 잃어버려서 어릴때 알몸으로 고무호스로 뚜들겨맞은적이 있는데 엄마가 그 이야기 꺼내면서 그때 니 마누라 얼마나 우스꽝스러웠는지 아냐고 엄청 웃으면서 말했거든
근데 이걸로 언니가 엄마한테 심하게 화내고 당분간 연락을 안한다고 화를 냈어
엄마는 엄마대로 화나서 조카한테 니 엄마 성격 좀 보라고 할머니가 니 엄마를 괜히 때렸겠냐고 니 엄마가 어릴때 너처럼 얌전했으면 할머니도 다른 집 아줌마들처럼 우아하게 살았을꺼라고 흉까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