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끔찍한 악 속에서도 선은 존재했구나 그래서 이 세상이 돌아가는구나 느꼈음
특히 쉰들러 이 사람은 원래는 마냥 선한 인물이 아니었다는 게 엄청 흥미롭더라
사람은 누구나 악과 선이 공존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양심의 소리를 놓지 않았던거잖아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전대통령님 말씀도 떠오르고 나도 그렇게 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