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옛날에 어렸을때는 결혼할 사람은 딱 이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건 없는거 같고 그냥 같이 있을때 편한 사람이랑 하는게 맞는거 같다” 라고 나한테 말했는데 이거 좋은의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