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A직원(여), B직원(남)
셋이 같은 회사 다니는데 a랑 b는 인사만 하는 사이로 안친했고 나는 a랑 b 둘다 친했어
내가 b한테 a가 솔로인데 소개해줄사람 없냐해서 찾아보다가 한달정도 뒤에 나랑 b랑 카톡하면서 신상이랑 사진 넘기면서 b지인-a직원 소개 시켜줌
그 뒤로 a 소개팅 성공하고 셋이 밥 먹은 이후로 a랑 b랑 친해졌거든? 나랑은 둘다 나이차 좀 있는데 둘은 나이대가 맞아
근데 셋이 있는 톡방에서 얘기할때마다 a가 b한테 잘해야한다, b한테는 축의금 안받고 오히려 해줘야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뭔가 나는 이제 주선자 취급?을 안한다고 해야하나.. 그러더라고
뭘 받자고 소개시켜준것도 아니고, 나는 아직 결혼적령기는 아니라 뭘 받을 생각도 없었긴한데 a가 계속 저런식으로 행동하고 말하니깐 서운하다고해야하나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속이 좁은것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