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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환연3 상정 인스스에 글 올리고 반응 안좋아서 내렸대384 09.10 21:5142922 3
일상나 언더붑 입고 회사 가야하는데 괜찮나.......?200 09.10 17:2338888 0
일상 강대불 뭉순임당 의혹 정리 (긴글주의)244 09.10 19:0627821 9
롯데 🌺 0910 달글!! 다들 용케 잠실까지 걸어왔구나🚶🏻‍♂️‍➡️ 🌺 2911 09.10 17:3420820 0
만약 결혼하면 로망 몇개있음16 09.10 14:27 101 0
맥주 한잔먹은거 티날까?1 09.10 14:27 20 0
다이어트하면서 소식좌가 된 내가 제법 맘에든다 1 09.10 14:27 27 0
gs반값택배 잘알들 알려줘ㅠㅠ 5 09.10 14:27 33 0
태국 방콕 3박 4일 환전 얼마가 좋지?6 09.10 14:27 21 0
익들아 너네는 옷 살때 상페에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게 뭐야?8 09.10 14:27 26 0
익들아 여자가 맥주 500ml 소주 3분의 2가 주량이면3 09.10 14:27 22 0
이거 좋아 하고 행복한 사람 앞에서 그래? 난 이래서 이거 별론데 하는 애들 09.10 14:27 16 0
이성 사랑방 어릴때 해볼걸12 09.10 14:26 169 0
취준생들아 엄마가 자꾸 친구 만나러가자하면 뭐라해??8 09.10 14:26 54 0
아니 그럼 에어팟 맥스2는 언제 출시되는데......???? 09.10 14:26 25 0
모든 종류의 생각은 기차와 같다1 09.10 14:26 43 0
아이폰16 빨리 받고싶으면 자급제랑 오프라인중에 어디서 사는게 좋아? 09.10 14:26 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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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차 한번 해보고 아 사무직이 꿀이구나 생각함 09.10 14:25 29 0
손이 큰 거 대체 어케 고치는 거임2 09.10 14:25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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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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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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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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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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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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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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