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로 취업한건데
갑자기 회사 어려워지면서 메인업무가 유통으류 바뀜..
달에 8일정도는 하루종일 택배쌈..
심지어3층인데 엘리베이터 없어서
혼자서 택배싸는날엔 계단걸어서 택배100개넘게 내림..
여직원 세명이서 하루에 450건정도 싸고 너 나 할 거 없이 내림.. 다들 허리아프다 손아프다
얼굴빨개지면서 나르는데 소심해서 다들 말도못하는중
사무실안에는 택배박스 상품들 쌓여있고
다른 디자이너 언니가 물건 매번 수량체크해서 발주시킴...
한 행사마다 수량..3000개 정도됨....
이런경우는 못받을까........ㅋㅋ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