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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4l

시간이 야속하다 벌써 9개월이야



 
익인1
토닥토닥
29일 전
익인2
나도 엄마 보내고 3년 좀 지났는데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이나마 괜찮아졌어
익도 많이 나아질거야 같이 힘내자!

29일 전
익인3
아가야 어머니는 하늘 나라에서 평안하실거야 너가 울면 어머니가 하늘 나라에서 속상해하시지 않을까
분명 천국은 있으니 우리 너무 외로워하지말고 슬퍼하지말고 씩씩하진 않더라도 무던하게 잘 살아가보자 아가야 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었으면 옥상에서 펑펑울었을까
근데 나도 이 글보고 눈물남 진짜ㅠㅜㅠㅠ

29일 전
익인3
사랑해 쓰니야💜💜💜밥 잘 먹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보란듯이 잘 살자
우리 쓰니 화이팅 사랑해
뭘 하던 응원할게 너의 모든 선택이 다 옳은 선택이 되기를 다 꽃길이기를

29일 전
익인4
너무 속상하다 많이 힘들지.. 어머니는 쓰니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거 원치않으실 거야 힘내자
29일 전
익인5
힘내 하늘에서도 다 지켜보고 계실거야 사랑해💜
29일 전
익인6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앞으로의 삶이 행복하길 바랄게
29일 전
익인7
you will be ok
its not your fault daughter
내 진심이 너에게 닿길

29일 전
익인8
하 진짜 너무 슬퍼
29일 전
익인9
잠깐만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거야 시간 좀 더 지나면 꼭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게 믿자 우리
29일 전
익인10
무슨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울고싶음 그냥 울어
참지말고... 나도 아버지 돌아가신지 2년 넘었는데 그냥 긴 해외여행을 가셨다 생각하고 살아가고있어 나중에 만나면 나 이제 졸업하고 취업도 했다고 잘살고 있었다고 말해줄거야 우리 그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살자 오늘 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매일먀일 잠에 드는거같아 같이 따라죽고싶은 생각도 문득문득 드는데 오늘 꿈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내일까지 또 버텨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잠들었어 쓰니도 그렇게 생각하고 꼭 잘자고 잘먹으면서 지내야돼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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