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기초생활자 0분위 그거 나라에서 쉽게 타이틀 안 준다?
나 0분위였는데 그때 내가 알바로 70만원 벌었고
동생이 7~80?
아빠가 딱 이백안되게 버셨던것같아(아프셔서 일을 많이못했어)
근데 이렇게 벌어서 소득기준 초과로 수급자 박탈될수도 있다고 그럼 주거지원이랑 의료지원 끊긴다고 동사무소에서 연락 주고 그랬어 ... 그거 끊기면 우리 그냥 길에 나앉아야 했거든
근데 이 금액은 세명이 공과금내고 ㄹㅇ 입에 풀칠하면 끝인 수준임 ....
그래도 가끔씩 알바 많이 뛰어서 돈 모으면 아주 가끔 여행도 가고 옷도 사고 아이패드도 사보고 그랬거든?
근데 이걸로 누구는 트집잡더라 가난한데 여행은 어떻게 가고 옷이랑 아이패드는 어떻게 사냐고
그걸 어떻게 샀고 어떻게 얻었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보이는 가난의 이미지로 쟤는 저걸 가질 수 없다고
단정짓는게 너무 역겨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