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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환연3 상정 인스스에 글 올리고 반응 안좋아서 내렸대369 09.10 21:5138868 3
일상나 언더붑 입고 회사 가야하는데 괜찮나.......?200 09.10 17:2334822 0
롯데 🌺 0910 달글!! 다들 용케 잠실까지 걸어왔구나🚶🏻‍♂️‍➡️ 🌺 2911 09.10 17:3420794 0
아이스크림 할인점 10+1이면 제일 싼 아이스크림을 +1으로 줘?1 09.10 22:05 15 0
다들 운동 뭐해??6 09.10 22:05 22 0
유혜주 한달에 얼마정도 벌까,,,40 09.10 22:05 1158 0
왜 우리팀만 신입을 둘이나 뽑았을까 4 09.10 22:05 72 0
이성 사랑방 내성적인 남익들아 18 09.10 22:04 124 0
세상 너무 불공평하지 않아? 누구는 금수저 물고 이쁘게 태어나서1 09.10 22:04 46 1
골뱅이소면 먹고싶은데 오바겟지 09.10 22:04 10 0
당근 문고리 거래 개편하다 2 09.10 22:04 73 0
대학 에서 입학할때 학생 뽑는거 교수님만 권한있는거지? 편입은 어때? ㅜㅜ9 09.10 22:04 60 0
전엔 실컷 울면 잠들었는데 이젠 아니네 09.10 22:04 6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지고 서로 입장 정리해서 보내기로 했는데6 09.10 22:04 98 0
전여친이 준 선물 안쓰면당근에파니... 2 09.10 22:04 86 0
가는지 안가는지 왜자꾸 물어보는걸까...ㅠ 09.10 22:04 12 0
낼 36도라니 돌았다6 09.10 22:04 394 0
오늘 축구 재밌을까????5 09.10 22:04 173 0
친구가 1010거리고 좀 커뮤용 질나쁜언어써서 정떨어지는데 09.10 22:04 16 0
나 솔직히 이해 안가는게 점장님도 본사에서 고용된 일개 월급쟁이이면서 09.10 22:04 12 0
나는 항상 행운이 꺾여서 온다? 09.10 22:04 17 0
근데 살 어느정도 수준이 아니라8 09.10 22:03 118 0
나 또 광탈인가봐1 09.10 22:03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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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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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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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