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정말 치열하게 산다
당장 쉴 수도 없고 뭘 못한다
그냥 아침에 눈떠서 출근하고있으면
남들이 길에 북적북적 돌아다니잖아
그냥 자살하고싶어 내가 게으른사람같아서
카페운영하는데
그냥 죽고싶다
장사가 안돼서? 그래 막 잘되는건 아니야
고정손님이 있다는게 난 이해가 안가
나같으면 더 예쁜카페 신상카페 널리고 널렸는데
거기가지 왜 부족하고 하자많은 내커피 먹으러오지
배우면서도 너무 어렵고 힘들고 자격없는것같고
남들은 이걸 왜 못하냐 이걸 왜 어려워하냐 하는데
남들은 다 잘 하는거구나 싶고
그냥 자꾸 남 남 남얘기를 왜하고있나 싶다가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