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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8l

맨날 내가 고민 상담소고

나한테 정서적으로 의지하는게 너무 힘들었음

지 남친이랑 있던 일 다 나한테 말하고 조언 구하고

어쩌라는건지 싶을 정도 였음

그러다가 내가 회사 다니고

잘 안만나게 되니까

갑자기 만나서 극딜 시전…

만나도 재미도 없고

힘빠지는 얘기만 하니까 더 짜증남 ㅋㅋㅋㅋ

그래서 걍 적당히 웃어주고 손절 쳤는데

잘한지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너무 오래 알고지낸 친구들이라…

근데 없으니까 심심하긴 한데

확실히 뭔가 우울한 기분은 없어짐

가끔 생각나기는 한데 딱 그 정도인듯..

그냥 내 마음도 그정도 였던 거겠지



 
익인1
글치
29일 전
글쓴이
나도 그런 얘기 들으면서도 재밌고 좋았으면 친구했겠지..?
근데 들으면 걍 짜증났던건
아마 그닥 안좋아했던 친구였겠지..
세월만 보고 걍 친구한 느낌 이었어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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