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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6l

지금은 아무생각 없이 해탈했다가도 금방 마흔도 올거 같고 조만간 할머니 나이도 올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짐

곰곰히 돌아보니까 고3 수능 끝나고도 20살되기 싫어서

울었던 것 같기도하고 20살 1월 되고 한두달동안 우울했었어ㅋㅋㅋㅋ 20살 될때도 인생 다 산 줄 알고

안어려요 정색하고 근데 나 동안이라 23살 여름까지도

민증 무조건 보여줬었다ㅋㅋㅋ 20초반때 나 혼자만

담배하고 술 사기 힘들었었음

그런데 놀랍게도 21살, 22살, 23살 될때는 아무생각이 없었어서 기억이 안나

허나 갑자기 24살 되기 직전 직후부터 또 압박이 온거야

20대 초반을 벗어나니까ㅠ 그때부터 시간이 빨리 가더라

한달이 하루 같아ㅠㅠ

내가 4년뒤면 서른인데 ㅎㅎㅎㅎ 30대를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도 되고 결혼을 빨리 해야할 거 같기도하고

원룸 자취에서 제대로 된 독립을 슬슬 지금부터라도 해보려고



 
   
익인1
근데 곧 난리날 제목이다
29일 전
글쓴이
여기 애기들 많아져.. 써!
29일 전
익인2
할미 이러고 있네..
29일 전
익인3
참나
29일 전
익인4
ㅋㅋㅋ할미 이러네 ㅠ 송장 자러가요~~
29일 전
익인5
30대 관짝 들가면되냐?ㅠ
29일 전
익인6
뭔 할머니까지 생각함 ㅋㅋㅋ 개웃기네
29일 전
익인7
오 나이강박 대박이다
29일 전
익인8
01익인데 20중반까진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혼자 그렇게 생각해 제발
29일 전
익인9
그놈의 할미 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10
너 혼자 많이 늙고 뒤쳐져서 사세요~~ 남들까지 끌어내리지 말구
29일 전
익인11
75년생 우리엄마도 할머니될 생각 안하던디...ㅋㅋ
29일 전
익인12
와 댓글반응 뭐임..?
29일 전
익인12
그냥 마냥 10대같고 20살 어린애 같은데 나이만 먹는 기분들고 시간 빠르게 느껴진다는 뉘앙스의 글같은데 사회가 병들긴 했구나
29일 전
익인15
ㄹㅇㅋㅋㅋㅋ31살인데 갈수록 시간 빨리지나간다 생각밖에안드는데 다들 베베꼬인듯 시간 갈수록 빨리지나가면 미래에대한 걱정있을수도있지 ㅋㅋㅋㅋ 같이 으쌰으쌰 할생각은 없고 그냥 자기들 나이먹었다고 고나리질ㅋㅋ 웃김
29일 전
익인9
겨우 25살이면서 할미 소리하니까 웃기지 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13
ㅋㅋㅌㅌㅌㅌㅋㅋ귀엽누
29일 전
익인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16
근데 나도 25인데 시간너무빨리간다고 생각들긴해 올해 뭐아무것도안했는데 벌써 8월임
29일 전
익인17
나도 25살인데 스무살 엊그제같고 똑같이 5년이라는 시간 후에는 서른살 될텐데 안믿겨 .. 나보다 어리면 부럽다 싶은게 난 지금 취업 결혼 등등 나이에 맞게 하려고 하다보니 한두살이라도 어려서 부럽다 이렇게 되는듯 압박감때문에 ㅇㅇ
29일 전
익인8
나 24인디 부럽니?
29일 전
익인17
왜 나한테 댓글달고 난리
29일 전
익인8
너보다 어린거 부럽다며
29일 전
익인17
나 혼잣말로 쓴거니까 대댓 달지마 ~
29일 전
익인8
17에게
웅 동생한테 너무 차가운거 아니니 ㅠ

29일 전
익인17
8에게
현실이 그래 ㅎ

29일 전
익인24
더글로리 임지연 대사 생각나네
29일 전
익인18
27인데 공감 걍 시간 빠르다 예전이 되게 애기였다 글인거같은데 초반댓들은 긁힌거같이 반응 왜저러노
29일 전
익인19
댓글반응 왜이럼?
글 내용이 이렇게 화낼일인가

29일 전
익인21
인티가 사회생활하는 20대 중후반층이 많기도하구 비슷한 글이 오조오억개 올라옴
29일 전
익인19
그래?
근데 그렇다고 막 화낼글인지는
잘 모르겠네
그냥 저 나이대에 할만한 생각 아닌가

29일 전
익인28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만 쓰면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나이 싸잡아서 할미라 하는 글 개많아서 그럼
29일 전
익인19
음 그런가
이 단편적인 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글들로 화가
나있었고
이 글이 기폭제가 됐다는거네

29일 전
익인20
지나가면 그때가 어렸지 할거야 또~~
회사가면 더빠름 일상이 똑같아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뭐 많이해봅시당

29일 전
익인22
진짜 시간 너무 빠르게 가는거같어 ㅠ
29일 전
익인23
나도 스물 일곱인데 이런생각하는데 튿히 20대는 시간이 너무 잘가는거 같아서.. 내 청춘 이제 막바지로 가는구나 싶고. 누구나 자기 나이에 고민이 있는거지뭐
29일 전
익인25
머래 애기가
29일 전
익인26
그냥 이 나이 때 다 해볼 수 있는 생각 아닌가…? 진짜 20대초반 눈 깜빡하니까 지나갔고 금방 서른 마흔 80살 될 것 같은데 나는 여전히 멈춰있는 것 같고
29일 전
익인27
난 23때 나이현타 맞고 25살인 지금은 암생각 없음.. 23 지금 생각하니까 ㄹㅇㄹㅇㄹㅇㄹㅇ애기고
29일 전
익인29
.....?
29일 전
익인29
서른인데 개 당황스러워하며 나감
29일 전
익인30
생각많은건 새벽이라그래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31
근데 나도 중반 될랑말랑 하니까 확 나이 먹는 기분이 듦 ㅋㅋㅋㅋㅠ
29일 전
익인32
나도 23살까지 생각없이 살다가 25살에 조급하게 진로 결정하고, 3년만에 때려치우고 지금 새로운 진로 준비하는 28살인데, 새롭게 도전하면서 느낀건 진짜 늦었나 할 때가 제일 빠르다는게 맞음 쓰니의 오늘은 살아온 날 중에서 가장 성숙한 날이고, 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임 복잡하고 조급하지 않아도 돼!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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