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조부모님(할머니할아버지)이 엄청 크거든,, 어쩔땐 우리 부모님보다도 더 크게 느껴지고 정말 안계시면 어떻게 살지 싶을정도로. 어디 편찮으시다가 병원에서 돌아가시지 않는 한 집에서 돌아가시는 경우가 주변 보니 많던데 언젠간 두 분 중 한 분이 먼저 가실테고 그럼 남은 한 분이 혼자 집에서 돌아가시면 우리가 매일 찾아가지 않는 한 모를까봐 걱정이야 그리고 또 처음 봤을때가 벌써 넘 두렵고 걱정돼.. 모든 사람들이 끝을 알거나 마지막 모습 전에 다같이 모여서 이제 간다고 하고 가는건 사실 너무 말이 안되니까.. 도무지 모든게 상상이 안가고 처음을 어떻게 알게될지 벌써 두렵고 그냥 너무 막막하다 너네는 어떻게 알았고 어떻게 버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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