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00일 좀 넘었은데 애인이 진짜 개인주의고 무뚝뚝한 편이거든 알고 사귀긴 했지만 사귀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매일 울면서 잠들고 했는데…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기분이 그냥 그래 근데 참 아이러니한게 내가 안달 안 내고 쿨하게 구니까 오히려 애인이 좀 안절부절 못하네